Just Jay's Blog

시즌 이프리퀀시 적립 이벤트

스타벅스는 별 적립과 별도로 진행하는 시즌별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요.

보통 두 달 정도 기간을 가지고 진행되는데요, 이때 별 추가 적립과 시즌 상품 교환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보통 시즌 음료와 함께 진행되기에 색다른 음료도 맛보면서 2주간 진행되는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기회예요.

 

 

크리스마스에는 보통 달달한 음료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캐모마일 릴렉서가 가장 입맛에 맞았어요.

은은한 캐모마일 향과 청량한 느낌의 음료였어요.

 

 

시즌 음료 (미션 음료) 3잔과 일반 음료 14잔, 총 17잔을 드시면 쌓이는 스티커를 2021 스타벅스 플래너와 폴더블 크로스백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저는 플래너는 이미 있어서 크로스백으로 교환했어요.

교환하시면 이렇게 스타벅스 가방에 넣어서 받을 수 있어요.

 

크로스백

크기는 아이패드 10.5인치(아이패드 프로 2)가 딱 들어갈 만한 사이즈예요.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 하지만 수납을 위해서 들고 다니기보다는 가벼운 노트나 책 한 두 권, 그리고 소지품을 넣을만한 사이즈에요.

잠깐 집 밖에 나갈 때 쓰기 편한 가방 같아요.

 

재료 + 친환경

 

친환경적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가방이라는 걸 알리고 있어요.

RPET(Recycled Polyethylene terephthalate, Recycled PET)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런 상품에도 환경을 생각하며 제작하는 스타벅스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블랙의 경우 겉면이 매끈한 느낌이 나는데, 화이트와 네이비는 면이나 천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 났어요.

 

 

스타벅스 로고가 부담스럽지 않게 부착되어있어요.

너무 뙇 하고 스 타 벅 스, 하면 부담스러웠을지도.

 

 

여기저기 세심한 스타벅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부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죠?

 

기능성

 

그리고 이런 크로스백이...

 

 

이렇게 접힐 수 있다는 사실!

톨 사이즈 음료 정도의 높이로 변신해요.

 

 

옆의 단추를 떼주고 가방을 접은 다음

다시 연결해주면 파우치로 변신해요.

 

 

파우치 형태로는 이런 느낌이에요.

이렇게 폴딩 할 수 있는 건 정말 높게 살만한 기능이 들었어요.

 

 

크로스백 윗부분에는 수납공간이 또 있는데, 여기 끈이 들어있어요.

끈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고요.

 

 

안쪽 소재가 조금 달랐어요.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서 태블릿 패드 액정에 스크래치가 가지 않도록 해둔 것 같아요.

 

 

프로모션으로 받은 2020 크리스마스 시즌 크로스백 블랙의 리뷰였습니다.
요즘 스타벅스에 자주 가는데 실용적인 아이템도 받고 기분이 좋아진 날이었어요.
상품을 교환하시고 싶으시다면 시즌이 끝나갈 때 즈음은 한정 수량이라 교환이 어려우니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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