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우리사주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하이브,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우량한 회사의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스톡옵션과 우리사주로 직원들이 큰 이익을 보고 있다.

성장성이 높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 역시 좋은 투자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렇게 주식을 취득한 후 퇴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를 방지할 기업의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종자전쟁

 

해외 종자에 크게 의지하고 있던 국내 농작물 현황이 개선되고 있다.

농우바이오와 같은 국내 종자 기업이 더욱 성장해야 하는 이유는 종자 주권을 해외에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큰 해외 기업 의존도는 결국 로열티 값을 지속적으로 지출해야 됨은 물론이고 해외 기업의 운영에 국내 농업이 좌지우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농업진흥청, 종자업체, 유통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시작한 종자개발 지원사업 'GSP(Golden Seed Project)'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근데 농우바이오 주가는 왜 이렇게 흐느적댈까?

 

카카오

 

카카오 경기 용인시 기흥에 카카오 골프장이 들어선다.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카카오가 자리 잡고 있는 느낌이다. 메신저, 데이터, 교통수단, 결제, 골프, 쇼핑, 라이브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카카오가 빠지지 않고 있다.

 

앞으로 카카오 아파트까지 등장할 느낌이다.

 

데이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는 키워드별 쇼핑몰 유입 수와 결제 수를 바탕으로 판매자에게 조언을 해준다.

 

자신이 특화된 상품에 집중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유행에 집착한 상품 구성이 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골고루 성장하는 시장이 아닌 특정 분야만 기형적으로 성장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관련 키워드가 유행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마스크 관련 상품을 올리라고 AI가 추천을 해 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스크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조금 과장을 보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생산을 이루면 어떻게 될 까?

실제로 작년 너무 많은 마스크가 만들어져 재고 처리에 곤란을 겪은 기업이 한 둘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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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이 되어야지 데이터에 끌려다닌다면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재생에너지 - 수소와 암모니아

 

수소는 이송과 저장을 위해 암모니아로 만들어 운송을 한다.

암모니아(NH3)로 변환한 수소는 다시 수소로 추출해 사용하게 되는데, 액화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쉽게 액화되며 저장용량은 액화수소 대비 1.7배가량 크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에 저장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지하배관을 통해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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