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오늘은 선릉역 L7호텔 1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데이트나 호캉스, 그리고 기분전환으로 안성맞춤인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해요.

이용시간

조식: 06:30~10:00
중식: 11:30~14:30
석식: 18:00~21:30
lounge: 10:00~22:00

가격과 전화번호는 블로그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11시 30분에 첫 입장을 했는데 매우 깔끔하게 세팅되어있어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편에 Floating 뷔페가, 왼편에 라운지 바와 족욕 장소가 있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신 후에 소화도 시킬 겸 해서 족욕을 잠깐 하러 갔어요.

 

 

테헤란로 중심지에서 식사를 하니 한층 더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ㅎㅎ

등심 스테이크, 마늘 바게트, 구운 야채, 파스타, 어우..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려요.

 

 

저는 버섯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양송이 수프가 너무나 취향 저격이었어요.

버섯을 좋아하신다면 꼭! 반드시! 무조건! 드셔 보세요.

버섯 향이 아주 풍부한 수프였어요.

 

 

Semi-buffet 에는 각종 샐러드와 말린 과일들, 빵, 그리고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L7 플로팅은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본점과 같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식재료 퀄리티가 다들 하이엔드였어요.

 

 

 

세미뷔페 옆에는 각종 치즈와 살라미, 그리고 과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꼭 청포도랑 치즈를 같이 드셔 보세요!

살라미는 제가 먹어봤던 살라미와 다르게 염분이 굉장히 낮고 담백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배를 차근차근 채우다 보면 어느새 디저트 타임이 와요.

 

 

 

 

 

 

디저트도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사진에는 없는 젤라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버터가 풍부하게 들어간 녹차향이 나는 마들렌이었어요.

입에서 녹아내리는 맛?

 

그런데 사실 오른쪽에 있는 저 초콜릿들...

하나는 펌킨 파우더가 뿌려있고 하나는 보라색의 정체불명 무언가 였어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소화도 시킬 겸 해서 옆에 라운지 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저녁에는 손님들이 와서 가볍게 칵테일도 즐기고 하겠죠?

점심시간이라 아무도 없었지만 다음에는 저도 와서 쉬다 가고 싶어요.

 

 

 

다른 손님이 계셔서 왼편을 찍진 않았지만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발을 닦으신 후 족욕을 즐겨주시면 된답니다.

물도 따뜻하고 날씨도 좋아서 피로가 완전히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밤에는 앞에 LED가 켜지면서 정말 멋질 것 같아요 ㅎㅎ

 

연인과 오기도 좋고 손님을 데려오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번에는 저녁타임에 와서 힐링하고싶어요 ㅎㅎ

 

뷔페 이용 금액

- 조식 : 어른 ₩27,000/ 어린이 ₩17,600
- 중식 : 어른 ₩28,000 / 어린이 ₩20,000
- 석식 : 어른 ₩31,000 / 어린이 ₩23,000

어린이는 49개월 ~ 만 12세(초등 6년)입니다.

L7 호텔 Floating 전화번호

TEL +82-2-20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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