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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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도착했는데 처음 보고 은은한 조명에 마음을 바로 뺏겼어요.
3시부터 체크인 가능이라 이미 다른 방들은 한창 놀고 있더라고요.
옆에는 한옥 스타일로 새 건물을 짓고 있었어요.
우리 방은 No.2, 불이 아직 켜지지 않았죠?
이마트에서 바리바리 산 마실 거와 술과 마실 거, 그리고 먹을 거를 먼저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놀 준비를 합시다.
바비큐는 추가요금을 내시면 그릴과 숯을 제공해줍니다.
간혹 넓지 않은 테이블과 협소한 바베큐 공간이 제공되는데, 더 펜션 퍼스트는 바베큐 공간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1층 구조인데 인테리어가 깔끔하죠?
사장님께서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신걸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또, 세스코로 항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려고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짐 풀기 전에 얼른 찍으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한 발 더 빨랐네요.
짐을 풀었으니 냉장고를 채우고~
고기를 굽고~
대야를 굽고~
달립시다!
고기 굽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미 다 먹어버린 후.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
고기가 맛있던 건 덤이고요!
넷이 놀러 갔는데 이마트에서 먹을 거로만 인당 6만 원 나온 건 안 비밀...
뭘 그렇게 많이 먹고 마셨는지. 근데 다 먹고 나옴
1층에는 화장실이 복도에 하나, 그리고 방 안에 하나 총 2개가 있었어요.
화장실 특유의 냄새도 없고 굳굳!
계속 말하지만 높은 위생과 깔끔한 시설관리가 최고였어요.
2층에는 이렇게 침대와 화장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이런 곳에 오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잠"이에요.
잠자리가 바뀌면 저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든요.
더 펜션 퍼스트의 침구류가 좋았던 게 싸구려 커버를 쓰면 피부가 쓸리고 좋지 않잖아요?
그런데 베개나 침구류에서 딱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적당히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
덕분에 신나게 놀고, 잠도 잘 자고, 기분 좋게 하루를 무리했습니다.
연인과 데이트하러 오거나 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들끼리 와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장소 자체도 조용하고 아늑했었어요.
다음번에도 근처에 펜션 잡을 일이 있으면 여기로 할 것 같아요~
가계 이름 |
더 펜션 퍼스트 |
주소 |
전북 완주군 상관면 상관소양로 74 (우)55359 |
입실시간 / 퇴실시간 |
15:00 / 11:00 |
전화번호 |
010-3900-0182 |
객실 |
2인실 4개, 8인실 3개 (총 7개) |
특이사항 |
1. 영어 가능 (English Available) 2. 인원 추가시 1인당 +15,000 3. 바베큐: 그릴 및 숯 제공 (단체실 30,000원, 커플실 20,000원 현장결제) |
예약 사이트 |
booking.naver.com/booking/3/bizes/22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