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요약] 아마존의 온라인 약국 출시, 처방약 온라인 구매

요약

앞으로 아마존에서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본래 처방약을 팔았지만 실제 구매는 아마존이 아닌 연동된 다른 사이트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이제는 아마존 사이트에서 이동하지 않고 처방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에 아마존은 PillPack Inc.(온라인 약국 회사)를 인수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를 활용해 온라인 약국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슐린과 아즈마 인해일러(천식용 흡입기), 그리고 다른 일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높은 위험군의 약품과 도난 가능성이 있는 opioids(마약성 진통제)는 판매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올해 3월 우편접수를 통해 받은 처방약은 지난해에 비해 21%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멘트

한국에서는 최근 원격 의료를 지난 2월부터 한시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우편 약국이 활성화될지가 궁금해지네요.

장점으로 소비재는 용이한 접근성을 통해 처방약과 각종 약품들을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 당장 지역 약국들에 손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

 

빠르게 비대면이 확산되고 있는 시대에 어떠한 조치가 취해질지, 어떤 사업이 생겨날지 궁금해집니다.

 

본문은 아래 링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WSJ)

www.wsj.com/articles/amazon-com-adds-prescription-medicine-options-to-its-site-11605613679?st=xyobjvs3yeaft4t

Amazon Launches Online Pharm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