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해본 파스톨로지

 

다음번에는 꼭 여기를 와봐야 한다며 추천하더니 정말 맛이 괜찮았어요.

 

적당한 소규모의 가게에 좋은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파스톨로지에요.

 

전주 객리단길 / 객사 쪽으로 놀러오셨다면 와보시길 추천드려요.

 

 

심플한 가계 외관

 

주차 여건이 크게 좋지 않으니 근처에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와야 해요.

 

 

 

 

외관과 달리 내부는 이색적으로 꾸며져 있어요.

 

처음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분위기를 맛보게 될 줄 몰랐어요.

 

 

 

다들 공감한 포인트는 '해외여행 느낌'

 

분명 한국인데 이국적인 분위기가 났어요.

 

자주 다니지 못하는 여행 분위기를 여기서라도 풀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내부에는 넉넉하게 7팀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벽에 걸어둔 식물 인테리어로 좀 더 좋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느낌이에요.

 

 

메뉴는 리조또와 파스타만, 그리고 사이드를 판매하고 있어요.

 

이번에 들렀을 때에는

 

아란치니 볼, 매콤한 치킨 리소토, 그리고 프라이 크림 뇨끼를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빵이에요.

 

살짝 겉을 구운 빵을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에 찍어 드시면 너무 맛있는 새콤함이 올라오죠.

 

온기가 느껴져서 그런지 한 층 부드러운 빵이었어요.

 

아란치니볼

 

아란치니볼이 가장 먼저 나왔는데 따끈한 치즈와 소고기, 그리고 혀를 자극하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겉촉속바의 전형적인 느낌

 

한입에 쏙 들어가는데 만족스러운 맛이 퍼져요.

 

프라이크림뇨끼

 

프라이 크림 뇨끼가 다음으로 나왔어요.

 

풍부한 우유 소스의 맛이 느껴지는 뇨끼였어요.

 

저처럼 조금 느끼한 걸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함께 나온 칠리를 살짝 풀어서 드셔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매콤한 치킨 리조또가 나왔어요.

 

너무 맵지 않지만 은근-히 매운맛이 뭔가 중독적이기까지 해요.

 


 

[파스톨로지] 요약

 

전체적으로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서 좋았어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한다는 게 느껴졌어요.

 

크림 뇨끼는 조금 느끼한 맛이었으나, 다른 요리가 맛이 좋았어요.

 

같은 시간에 방문한 다른 테이블이나 블로그를 쭉 둘러보니 저희가 주문한 구성으로 주문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있으나 맛있는 한 끼를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Pastology(파스톨로지)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98 1층 (우)54999
영업시간 화~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화~일 15:00 ~ 17:00
특이사항 예약가능, 배달불가, 포장가능
블로그 http://blog.naver.com/hayman9642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pastol_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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