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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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물과 넓은 정원, 그리고 탁 트인 뷰가 인상적인 카페, 그 날의 온도예요.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해요.

그럼 들어가 볼까요?

 

 

입구부터 예쁜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밤에 와서 그런지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이 맘에 와 닿았어요.

오른쪽에 자그맣게 보이는 카페가 보이시나요?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카페 대문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핏제리아 다레오' 화덕피자집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어요.

저녁시간이 아닌 점심시간에 오면 식사와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2018년 나폴리 피자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점심때 와보고 싶은데, 저녁 뷰도 좋았지만 밝을 때가 궁금해졌거든요!

테라스에 앉아서 피자 한 판 하고 소화시키며 커피 한 잔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왼쪽이 핏제리아 다레오, 오른쪽이 그 날의 온도입니다.

 

 

 

저녁시간에도 분수를 틀어놓아서 더 분위기 있는 뷰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넓은 공간에 세 팀 정도만 있었는데, 이 넓은 공간이 내 거라는 생각도 잠시 해볼 수 있었어요 ㅋㅋ

 

 

가게 안에 들어가면 직원들의 사진과 각종 르 꼬르동 블루 파티시에 수료증, 장식품과 메뉴판을 볼 수 있어요.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의 요리 학교인데요, 1895년에 프랑스 파리에 설립되었어요.

이곳에서 요리와 제과, 그리고 제빵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통 있는 학교예요.

한국에는 숙명

여자대학교에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캠퍼스가 있어요.

 

 

 

과하지 않은 데코레이션이 좋았어요.

가끔 유명한 카페에 가면 인테리어가 너무 과해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어요.

 

 

저녁시간이라 맛있는 베이커리는 다 나가고 자잘한 베이커리만 남아서 다음을 기약했어요.

금방 만든 베이커리랑 함께 하면 즐거움도 두 배!

 

 

그 날의 온도의 메뉴판이에요.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와 티, 그리고 커피 외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스무디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음료는 없네요.

 

 

1층에 작은 정원이 있어요.

여기 바로 옆에서 시간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이렇게 한적한 샷을 찍으려면 대낮에는 어렵겠죠?

미리 다녀간 친구의 말에 의하면 낮 시간에는 정말 '바글바글' 하다고 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뷰에요.

탁 트인 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갑갑하지 않고 여유를 좀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아요.

3층 루프탑도 있는데 아쉽게 올라가 보지 못했어요...

다음을 기약하며 떠났습니다.

 

 

어두울 때 왔지만 밝을 때도 와보고 싶은 카페, 그 날의 온도였습니다.

전주에 오실 일이 있으시다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한 번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맛있는 피자와 커피를 즐기러 와보세요.

 

 

장소 이름 그 날의 온도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5 (우)54803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전화번호 063-214-8226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ondo_of_the_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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