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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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의 개, 그리고 집사 한 명이 있는 모모의 다락방이에요.
북대 거리에 이런 낮잠 카페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데 주변에 물어보니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봐요, 다들 이름은 들어봤더라고요.
들어가기 전 마스크는 필수, 안전은 필수!
들어가자마자 넓은 공간이 보이고, 옆에는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신발을 좀 답답해하는 편인데, 좌식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위층(3층)으로 올라가면 룸카페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달달한 석류 아이스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자리를 잡았어요.
이미 자리를 잡으신 냥 주인들.
냥 식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낮잠을 방해할까 봐 멀리서만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칸 안에 쏙 들어가 있는 냥이.
음료를 가지고 자리로 왔어요.
이쯔음 냥빵 둘이 깨서 슬그머니 나오더라고요.
저기에서 또 냥 식빵을 굽고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주의사항에 보는 것처럼 고양이에게 다른 간식을 주면 탈이 날 수 있어요.
좌식 자리는 이렇게 길가를 볼 수 있게 탁 트여있어요.
비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없지만 나중에 바글바글한 거리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3층으로 가볼까요?
모모의 정원에서는 낮잠도 잘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요.
커튼이 쳐있는 테이블 있는 자리도 있고
누울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놀랬어요.
전북대 구정문쪽에서 잠깐 쉬고 싶거나 데이트하러 오기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왔습니다.
커피값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자주 놀러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장소 이름 |
모모의 다락방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명륜5길 17 2,3층 (우)54898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3:00 토,일 12:00 ~ 23:00 |
전화번호 |
063-905-2932 |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momo_darakb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