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전기차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전기자동차를 더욱 빨리 도입하기 위해 강화된 규제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산화탄소를 많이 생산하는 중국 견제를 함과 동시에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빨리 이루어내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빠르게 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생각도 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신차의 절반을 무공해차(ZEV: Zero-emission Vehicle)로 전환하는 목표를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U 집행위원회는 fit-for-55(기후변화 종합 패키지)를 발표했다.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상향, 2035년까지 100% 감축 제시)

한국도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2050년 ZEV 97% 이상 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혼다는 2천 명 감원, 포드는 1천 명 감원을 내연기관 전문가 중심으로 이루어내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의 경우 노조의 영향력이 세서 이러한 구조조정은 어렵지 않을까?

 

+앞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전기 생산과 같은 산업이 더욱 성장할까?

 

민간인판 김영란법

 

'청렴 선물 권고안'이라는 소위 김영란법을 민간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이다.

개인의 자유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며 왜 정부가 개인의 행동에 제약을 두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청탁과 각종 비리를 방지하는 것은 좋으나, 개인의 자유를 법으로 침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카카오뱅크

 

인터넷뱅킹 사용자 현황::

카카오뱅크 앱 사용자 약 1300만 명

국민은행 스타뱅킹 약 1000만 명

신한 쏠 약 900만 명

NH스마트뱅킹 약 900만 명

 

초기 카카오뱅크가 압도적으로 편리한 인터넷뱅킹 시스템으로 젊은 층을 확보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보통 한 번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을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하니 말이다.

카카오뱅크가 처음 등장했을 때 K뱅크와 달리 성공할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든 이유가 바로 이 편리성에 있었다.

K뱅크는 매우 불편하고 느린 앱 성능을 보여줬었고, 다른 시중은행이야 뭐 말할 것도 없었다.

국민은행은 최근에서야 애플리케이션 통합 노력하는 중이니.

만약 타 은행들이 안일한 마음을 버리고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에 노력했다면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다.

 

특히, 공인인증서/금융인증서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모습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만 든다.

보안이라는 명목 하에 사용자의 불편함을 고이 간직하는 모습을 언젠가는 버리겠지 하는 마음이다.

 

그래도 금융지주보다 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아직 잘 모르겠다.

금융지주들의 글로벌 인프라, 금융사간의 연계 가능성,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 및 데이터, 등을 무시할 수는 없을 텐데 카카오뱅크가 너무나도 커진 느낌이다.

 

스타트업

 

한국 경제 신문 2021.08.07 발췌

우리나라에서는 참 스타트 업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 기득권과 싸워야지, 정부랑 싸워야지, 성장해야지, 등등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닥터 나우를 최근 사용해봤는데 단점과 장점이 명확하게 보이는 앱이었다.

급할 때 처방받을 약이 있다거나, 병원이 멀어 원격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 등 여러 상황에서 닥터 나우가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몇몇 의사의 경우 피임약, 발기부전 약 등 '손님'이 원하는 약과 가격을 아예 공지하는 의사도 보였다.

이러한 서비스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아니면 인터넷처럼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는 서비스일지도 모르겠다.

전 세계의 정보 및 인적자원과 연결을 시켜주는 인터넷같이 일정 부분 좋은 점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나쁜 점도 함께 가져올 수밖에 없는 걸까?

경제

 

2021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작년 상반기보다 132.9% 늘어난 금액이다.

상품수지(수출-수입)가 증가한 결과.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있다. 

 

미 7월 실업률 5.4%

2021년 1월 6.3%의 실업률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백신 보급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보여주는 것일까?

 

코로나와 석유화학 제품

 

코로나 특수 및 타이어용 합성고무 수요를 바탕으로 한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527% 영업이익 증가, 롯데케미칼은 1704% 영업이익 증가를 봤다.

 

연관기업: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증권

 

탈 중국 이벤트로 인도 증시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국내 사정상 아무래도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증시가 싱가포르처럼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다.

 

4월 말 47,705선까지 떨어졌던 센섹스지수가 이달 54,000선을 돌파했다고 한다.

개발도상국으로 중국을 보고 있던 자금이 다른 개발도상국을 찾아가는 것일까?

 

미래에셋의 경우 국내 ETF 시장을 30% 점유했다고 한다.

정말 빠르게 성장하는 증권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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