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교육재난지원금

 

적게는 5만 원, 많게는 30만 원까지 교육청으로부터 재난 재원금이 살포됐다.

 

교육청은 "원격수업으로 발새한 학습권 침해 보상 등 목적"이라고 하나, 이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고 사료된다.

바로 자본 만능주의이다.

교육청의 논리에 따르면 이러한 학습권 침해 보상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으면 돈으로 해결하고, 환경이 좋지 않으면 돈으로 해결, 일단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 엿보인다.

 

교육청의 문제는 아니지만 현 상황은 재정의 구조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과거 예산을 사용하지 않으면 새로운 예산을 배정받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현금 파티가 매년 정부 기관들에서 열린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코로나 대출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일으킨 대출들의 만기가 연장되고 원리금 납입도 내년 3월까지 유예해주기로 금융위에서 결정 났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금융주들, 특히 대출을 많이 해준 은행주들에 영향이 갈 것 같다.

금융주들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으나, 현재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에 외화 동향을 주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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