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여러분 혹시 해물 누룽지탕 좋아하시나요?

 

고소한 누룽지와 쫄깃한 해물을 먹는 느낌이 일품인 요리인데요

 

이마트 재료로 간편하게 누룽지탕의 느낌을 내볼 수 있어서 제품 리뷰와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클램 차우더 수프예요.

 

조개와 마늘, 양파, 감자 등 다양한 채소와

 

기호에 맞게 베이컨 같은걸 곁들여서 만들어도 좋은 우유 수프인데요

 

이마트에서 이 수프를 파는 것을 봐 얼른 구매해봤어요.

 

 

1인분 정도의 양이 들어있고 밥 한 공기에 반절 정도가 채워지는 양이었어요.

 

 

 

보통 클램 차우더를 내놓을 땐 이런 동그란 빵에 구멍을 파서

 

안에 클램 차우더를 담아서 내놓곤 해요.

 

그러면 겉바속촉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맛은 보편적인 클램 차우더의 맛이었고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해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유산슬은 먹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에요.

 

 

410g에 6,480이었는데 넉넉한 채소와 고기에 반해버렸어요.

 

다른 건 몰라도 유산슬은 더 사 먹을 것 같아요.

 

 

고기, 새우, 버섯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고

 

소스 맛도 좋았어요.

 

 

사실 집 근처에 자주 유산슬을 시켜먹는 중식집이 있는데

 

제 입맛에는 이마트 유산슬이 더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찹쌀 누룽지예요.

 

반절은 찹쌀로, 반절은 쌀로 만든 누룽지라 그런지

 

너무 잘 깨지지도 않으면서 씹는 맛은 좋은 그런 누룽지였어요.

 

사실 이 누룽지의 진가는 클램 차우더와 유산슬과 조합했을 때 나타나요.

 

 

누룽지를 적당량 먼저 담아주고

 

그 위에 유산슬을 부어주고

 

30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잘 돌려주면 

 

 

누룽지탕 느낌을 바로 낼 수 있어요.

 

눅눅해진 누룽지와 신선한 채소를 바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시나 해서 클램 차우더에도 같이 먹어봤는데 제 마음에 쏙 드는 음식이었어요.

 

빵을 찍어먹는 게 일반적이지만 누룽지와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즘 이마트 제품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은데

 

다음번엔 뭘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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