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낙성대역 8번출구] 돈파스팔레: 접시를 한가득 채우는 돈까스~

Donpas Palais(구: 크레이지 돈파스)

 

낙성대역 8번 출구 5분 거리에 있는 돈까스 맛집을 다녀왔어요.

 

SBS 생방송 투데이 2845회

 

KBS2 2TV 생생정보 984회

 

백종원의 3대천왕 '돈까스' 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돈까스집인데

 

큼지막한 돈까스와 꽉 찬 내용물이 눈과 입을 사로잡더라고요.

여기는 제가 돈까스팔레를 방문했을 당시 모습인데요

 

제가 다녀왔을 땐 여기 2층에 위치했는데

 

최근 8번 출구 근처로 위치를 옮겼어요.

 

새로운 위치는 낙성대역 8번출구 바로 앞 1층이에요.

맛집에 왔으면 대표 메뉴를 먹어봐야겠죠?

 

저희는 아라비아타 돈파스와 불고기돈케이노를 주문했어요.

 

깔끔하게 돈까스와 소스, 그리고 샐러드가 나와요.

 

피클은 신선하게 보관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아삭아삭한 식감이었어요.

아라비아타 돈파스는 돈까스 보울에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얹어진 돈파스에요.

 

생각보다 매콤하기에 매운걸 못 드신다면 다른 메뉴를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좋았던 점은 돈까스 보울에 가득하게 해산물과 각종 재료가 들어갔다는 점이에요.

 

바삭바삭한 돈까스 보울을 잘라서 매콤한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단짠바삭촉촉!

 

입안이 너무 매워진다 싶으면 샐러드로 매콤함을 가라앉히며 먹어보세요~

 

저는 불고기돈케이노를 시켰는데요

 

터지기 직전의 화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속이 꽉 찬 게 보이세요?

 

돈불고기와 밥이 돈까스 안에 한가득 들어있고

 

그 위에 치즈가 얹어져 있어요.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만족스럽게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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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측면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재료도 아끼지 않는 게 느껴졌고 과하게 느끼하다거나 짠맛이 아니라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돈까스에 재료가 얹어져 나오다 보니 완전 바삭한 맛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잘 튀겨진 돈까스라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대가 있는 만큼 양도 많았는데요

 

여자 1, 남자 1 이렇게 갔는데 위 두 메뉴를 시키고 좀 남기고 왔어요.

 

데이트로 가시거나 양이 좀 적으신 분들은

 

돈파스 하나와 사이드 하나를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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