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이제는 애플 홈팟까지 구매하고 나니 정말 점점 애플 생태계에서 나올 수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애플 제품들 간의 높은 호환성과 편리함을 떨칠 수 없네요.

지금 구매 계획을 하는건 아이패드 미니 6(2021년 출시 예정)과 맥북 에어인데..

맥북 천천히 돈이 모이면 사는걸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홈팟 미니에 대하여 다루어보겠습니다.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던 홈팟 미니!

드디어 제 손에 두 개나 넣게 되어서 하루 종일 홈팟만 가지고 이 기능, 저기능 살펴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세련된 박스에 포장되어서 오는데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놀랬어요.

처음에 보고 애플 액세서리가 잘못 온건가?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동글동글한, 진짜 사과를 닮은 사과 제품이 나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는데 화이트를 놓고 보니까 진짜..

포장사과... 사과는 장수사과

 

 

실제 손에 들어본 사이즈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인데요, 방 안에 어디든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홈팟처럼 너무 큰 사이즈가 아니라 부담스럽지도 않고요.

 

세로는 3.3in, 가로는 3.9in의 크기예요.

 

 

개봉한 상자에는 이렇게 받침이 되어있는데요, 이게 뭔가 애플만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일부라고 생각했어요.

아래 동영상을 한 번 봐볼까요?

 

 

 

어때요?

이렇게 상자 끝까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중간에 멈추게 만들어서 홈팟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은 게 참 애플답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애플은 2030년까지 애플 비즈니스 전 과정을 친환경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했는데요, 홈팟 미니에 사용된 모든 것들이 99% 재활용 희토류로 제작되었고, 35% 이상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홈팟의 커버와 USB 포트 모두 특이한 느낌이 났어요.

 

스타벅스와 애플 같은 글로벌 대기업은 점차 친환경 추세로 전환하고 있네요.

 

 

애플 뒷 꼭지 부분인데 공식적으로는 일체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홈팟과 홈팟 미니는 저 부분이 사실 분리될 수 있어요.

힘을 세게 가하며 잡아당기면 분리됩니다.

 

 

하단 부분은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를 해두었어요.

평소 안 보이는 부분까지 애플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동봉된 애플 스티커는 샤오미 충전기에 붙여버렸어요.

이제 애플 보조배터리!

 

 

처음 전원을 연결하면 이렇게 웅장한 소리와 함께 홈팟 미니에 전원이 들어와요.

이 소리를 처음 들을 때 살짝 짜릿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홈팟 미니가 준비되면 아이폰에 이렇게 설정 진행 메시지가 뜨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조금 더 알아볼게요.

 

 

  1. 우선, 홈팟이 어디에 있는지 설정을 하고
  2. 애플 뮤직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면 가입을
  3. Siri의 언어 선택을 진행한 후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아요)
  4. 개인용 요청 설정을 한 다음
  5. 이용약관에 동의를 하고
  6. iCloud와 음악 설정을 진행합니다.
  7. 마지막으로 홈팟 미니와 동기화를 합니다.

동기화를 할 때 초록색 동그라미에 홈팟을 맞추면 됩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갑자기 막 진행이 돼서 깜짝 놀랐네요.

 

처음 홈팟을 개봉할 때만 해도 뭐 얼마나 쓰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기능이 너무 많아서 제가 다 활용을 못할 정도예요.

 

기본적으로 스피커 기능과 시리 호출을 통한 설정,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홈킷 컨트롤!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홈팟 미니입니다.

 

홈팟 미니를 구매 전 알아야 할 모든 것들과 자세한 홈팟 기능들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홈팟 직구 및 구매대 행기는 [이곳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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