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Jay's Blog

 

 

경영의 모험

워렌 버핏이 빌 게이츠에게 추천하고, 빌 게이츠가 우리에게 추천하는 경영의 고전!『경영의 모험』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에게 처음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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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by. 존 브룩스


출판된 지 약 50년도 된 이 책,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o.1에 들었고 빌 게이츠가 자신의 홈페이지와 월스트릿 저널을 통해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는 추천을 남긴 책이다.

 

43년 만에 다시 출간되었다는데 덕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제록스, 애드셀, 파운드화 위기 등 지루한 역사서 서술 방식이 아닌 스토리텔링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특히 챕터 6, '선량한 고객 구하기'는 최근 수면 위로 드러난 라임 사태나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 주었다.

 

NH투자증권에게 약 3,000억에 달하는 금액을 소비자에게 모두 배상하라고 했는데, 과연 NH투자증권이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갈지도 기대된다.

 

챕터 10, '주주들의 계절'에서는 경영진이 주주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 주주총회 현장을 느껴보는 재미도 찾아볼 수 있다.

 

총 12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이야기를 통해 '경영'의 관점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마친 책이었다.


책 바로가기 링크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리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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