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 꼭 가봐야하는 칵테일바, 카르마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태원 해방촌에 위치한 칵테일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색적인 동양적인 칵테일바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고

 

데이트 코스로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예요!

칵테일바 출입구 및 계단인데 사실 처음 들어왔을 때 잘못 들어온 줄 알고

 

세 번 정도 왔다 갔다 했어요.

 

칵테일바는 3층에 위치해있는데

 

위 사진은 2층에 있는 화장실 앞/내부 사진이에요.

 

화장실마저 분위기 있게 만들어두셨더라고요.

 

처음에는 여기가 입구인 줄 알고 또 몇 번 왔다 갔다 했어요

 

아래는 바 내부 사진이에요.

굉장히 동양적인 분위기의 칵테일바 내부였어요.

 

정말 칵테일바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음악 선곡도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며 한층 더 분위기를 내준다는 점이 좋았네요.

바 내부 계단을 이용해 옥상에서는 이태원의 분위기를 또 느껴볼 수 있어요.

 

잠시 바람 쐬며 저 멀리 남산타워를 바라볼 수도 있고

 

운치 있게 기분전환도 할 수 있었어요.

칵테일과 음식은 사장님과 잘 이야기하며 마셔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선 예쁘게 나오는 칵테일에 눈과 입이 즐거웠고

 

칵테일 설명도 잘해주셔서 맛이 두 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셔서 풍부한 맛이 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음식도 진한 맛이 나고 살짝 기름진 맛이 나는데

 

칵테일 한 모금 마시면 싹 씻겨나가는 느낌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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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칵테일과 음식의 맛과 데코레이션, 음악 등 전반적으로 사장님의 이국적인 취향이 반영된 칵테일바였어요.

 

살짝 어두운 내부 분위기에 몽환적인 높은 볼륨의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해 주고 동향적인 인테리어가 눈을 즐겁게 해 줘요.

 

다만, 조용한 분위기의 칵테일바를 찾으신다면 맞지 않으실 수 있어요.

 

이태원 건물의 특성상 자리가 많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고, 화장실이 2층에 있다는 게 아쉬웠어요.

 

가격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2차로 오기에 적합하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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