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에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에 이어 윤석열정부에서 선보이는 청년도약계좌가 조만간 가입 가능할 예정인데요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약 5000만원을 모으기 위한 목표를 가진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금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유적립식이라 원하는만큼, 여력이 되는 만큼 납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고, 낮아지는 예적금 금리상황에 약 6% 수준의 높은 금리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지요.
1차로 발표된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 등 11개 은행의 청년도약계좌의 최대 금리는 평균 5.95%로 조사되었습니다.
6월 14일 최종금리 공시로 가장 높은 금리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그리고 국민이 6%입니다.
SC제일은행은 2024년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혀 추후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요.
1차 공시에서 기본금리는 기업은행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10개 은행은 3.5%를 제시했습니다. 총 급여 2400만원 이하의 청년에게는 0.5%의 소득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은행별로 우대금리는 1.5~2% 범위에서 달랐습니다.
최종 공시에서 시중은행들과 농협이 최종금리가 같아지면서 본인 우대금리 달성이 가장 쉬운곳으로 찾는것이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금리는 처음 3년 동안 고정금리로 유지되며, 이후 2년은 변동금리로 적용되기때문에, 그리고 월 70만원씩을 5년간 저축해야하기에 현실적으로 5천만원을 모으는게 가능한지에는 의구심이 드네요.
가입 대상은 개인소득이 7천5백만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들이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6천만원 초과 소득일시 기여금 매칭은 없고요.
중도해지시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무효처리 되는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국가 지원금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은행별 우대금리를 정리한 표입니다.
시중은행 모두 기본금리 4.5% 적용이며 우대금리 최대 1%까지 받을 수 있고, 소득우대 금리 0.5%까지 받는다면 최대 6%의 금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은행들의 경우 최대 5.5%까지 가능해 위 6개 은행들만 정리해두었습니다.
소득우대 금리의 경우 위 조건을 따라가기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의 경우 우리은행이 가장 금리 달성이 쉽다고 보이는데요, 이유는 급여이체 실적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이체로 급여 50만원씩만 들어가게 해 두면 바로 최대 우대금리 달성이라 우리은행이 나쁘지 않다고 보이네요.
다들 본인에게 맞는 청년도약계좌 은행을 찾길 바라며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