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전주 에코시티에 있는 한우 오마카세, 우연이예요. 음식과 가게 분위기가 괜찮아서 데이트 코스로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가족끼리 와도 좋겠어요. 안 그래도 친구들이랑 자리를 잡고 있는데 커플 한 쌍과 가족 한 팀이 있었어요. 승진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소 우자에 잔치 연자를 쓴 우연, 牛宴 말 그대로 소고기 잔치예요. 소 잡는 잔칫날을 뜻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우 오마카세답게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음식 안내와 스토리텔링으로 조금 더 분위기를 내주세요. 눈앞에서 레스팅 과정과 고기를 굽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더 즐거웠던 경험이었어요. 식사시간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어요. 시간 1부(코스) 17:30 - 19:30 2부(코스) 19:30 ..
오늘은 종로에 특이한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기로 했어요. 입구가 입구같이 생기지 않다고 하는데 제가 갈 때는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잘 찾아 들어가버렸네요.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가게같았어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모든 테이블이 다 차있더라고요, 점심시간이 아닌데도요! 다행히 잠깐만 웨이팅을 하고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나 친구들이랑 놀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호시탐탐 가게 분위기를 찍어보려고 기다리다가 옆테이블이 나가서 찍어봤어요. 뭔가 엔티크한 분위기에 옛 감성이 마구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어요. 천장의 샹들리에가 오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희는 명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리조또를 시켰어요. 1.6만원 + 2.3만원이니 약 4만원의 가격이에요. 다른 가게들..
좋은 곳에 놀러 가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게 되고 맛있는 음식은 좋은 레스토랑에서 찾아볼 수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종로3가역 근처 "익선디미방"입니다. 미슐랭 3 스타인 신라호텔 라연에서 10년의 경력을 쌓으신 셰프께서 오픈한 식당이에요. 익선디미방이 1호점이고 익선잡방 2호점과 독립밀방 3호점이 또 있어요. 아직 오픈하지도 않았는데 몇 팀이 와계시더라고요. 저는 오픈 직전에 와서 운 좋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내부 사진을 좀 찍고 싶었는데 금세 테이블이 다 차서 내부를 찍기 어려웠어요. 1자 형태로 가게가 있다 보니 앞뒤로 다들 찍혀 나오더라고요 ^^;; 오늘따라 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버섯 샐러드와 구운 야채 플레이트를 주문했어요. 겉절이 샐러드는 기본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버섯 ..
종로 골목 사이사이에는 알찬 맛집과 예쁜 카페가 즐비하게 늘어져있죠. 지나가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양식집을 찾아내게 되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밀조밀하게 공간 활용이 잘 되어있어요. 왼쪽에는 식당에 사용하는 직접 수경재배로 기르는 스마트팜이 있고 중간에는 싱싱하게 자라는 곡식이 그리고 뒤편에는 분위기 있는 물레방아가 계속 돌아가요 저 가운데는 인스타 갬성 사진 장소! 다들 한 번씩은 찍고 가시더라고요. 아래는 작게 호수가 자리잡고 있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스마트팜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바로 사용하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신기해서 다들 보고 가시더라고요. 직접 재배하는 채소를 보여주면서 사람들 이목도 끌고 신선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도 스마트팜이 도..
전주에 놀러 온 서울 촌것을 위해 전주의 닭도리탕 맛집을 데려가기로 했어요. 잠깐 닭도리탕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닭'+'니와도리(にわとり, 鷄)'+'탕(湯)'이라고밝히고 있어요. '니와도리(니와토리)'는 '닭'을 뜻하는 일본어라고 합니다. 닭볶음탕이나 닭도리탕 대신 '닭감자탕', '닭매운탕', '닭감자조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자주 찾아보았지만 명확한 어원과 답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결국 '그랬다더라~'정도의 이름에 대한 정보들만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 닭볶음탕이죠? 전주역에서 택시로 약 5분, 버스로 약 10분이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전주에 여행을 오셨다면 바로 와서 식사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버스..
초밥을 먹은 지가 좀 돼서 초밥집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회전초밥은 너무 자주 가서 꺼려지고... 한 번 정갈한 초밥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초밥집을 모색하던 중 새로 생긴 일식집 소식을 듣고 찾아갔어요. 한적한 동네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고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식사를 하면서 여쭤보니 위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깔끔한 입구를 지나면 밖에서 볼때는 몰랐지만 내부가 생각보다 넓다는 점에 놀랄지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내부가 좋았어요. 식사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없었지만 번잡한 시간대에도 충분히 앉을 공간이 많은 가게라는 느낌이었어요. 가벽을 막힌 가벽이 아닌 트인 스틱형 가벽을 사용해서 내부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해보여요. ..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바람도 쐴 겸 아중저수지로 갔어요. 겨울이지만 아직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걸어 다니기 좋았어요~ 따뜻한 패딩 안에서 얼어버린 호수도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호수에 들어가기 전, 몸을 녹여줄 따듯한 음료 한 잔 하러 카페에 들어가려고 찾아보는데 옆에 대쉬 카페가 눈에 띄었어요. 뭔가 다른 카페와 느낌이 달라서 홀리듯 들어갔어요. 넓은 집을 개조해서 쓰는 건지 집처럼 생긴 카페였어요.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카페에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바 공간이 보여요. 밥을 먹고 와서 식사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아중 호수에 또 오면 들려보려고 해요. 커피만이 아니라 차와 셰이크도 판매하시고 각종 칵테일과 위스키, 맥주, 그리고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요. 1층은 이렇게 최대 4명씩 앉을 수 있는 ..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전북대 앞 제주도 집, 한라맥주예요. 2020년 7월 22일 오픈했고, 북 대생들 사이에서 핫한 맥주집이에요. 저만 안 가봐서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착해서 학생들이 오기 좋은 가격이에요. 가성비가 좋아서 일차 이차로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가격만 착하냐, 그건 또 아니에요. 다른 술집과 다르게 가격과 맛, 그리고 양이 다 좋은 술집이에요. 맥주집 입구부터 제주도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안에도 이렇게 감성 있게 꾸며져 있어요. 제주도의 상징인 돌담으로 구분되어있고, 벽을 따라서 귤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진짜 제주도에 와서 노는 느낌이 나요. 진..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바람은 싸늘-해지는 오늘 따끈한 음식이 먹고 싶어 찾아본 칼국수 맛집, 전주칼국수예요. 전주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여행을 왔다면 내려서 바로 식사하러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침 1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하시고 일요일마다 쉬네요. 칼국수, 쫄면, 비빔밥, 등등 여러 가지 팔지만.. 이곳에서 국룰은 칼국수 + 보쌈 조합이에요. 두 명이서 가면 칼국수 2개, 보쌈 1개 하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시키면 21,000원이네요. 인당 만원 정도로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칼국수 양이 적지 않은 편이라 곱빼기로 시키면 후회하실지도. 푸짐-하게 나오는 칼국수와 따끈 쫄깃한 보쌈 한 점.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요. 반찬으로 김치,..
소주와 맥주를 부르는 칠리새우를 가져왔어요. 튀김옷이 입혀져 있어서 조리하기도 편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봉지를 뜯으시면 안쪽에 소스와 새우가 개별포장 돼있어요. 노브랜드 칠리새우의 가격은 6,580원이고, (100g당:1,645원) 새우 250g에 소스 150g, 총 400g의 용량이에요. 소스 맛은 약간 고추장과 칠리가 섞인 향? 이 나는 것 같았어요. 튀김이라 대략 60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다 먹고 든 생각이 소스가 좀 많다는 점과, 포장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었어요. 굳이 이렇게 안 만들고 좀 더 작은 포장에, 플라스틱을 아끼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거? 한 봉지에 250g의 새우가 들어있는데, 세보니 12개의 새우튀김이 들어있었어요. 그러면 새우 하나당..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자주 놀러 가는 객사지만, 이런데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조그마한 입구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었나? 친구랑 같이 가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치며 다닐 뻔했어요. 계단을 올라서 낙서 가득한 입구를 지나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나와요. 별거 없을 것 같았지만 넓은 내부 공간에 있을게 다 있는, 정말 아지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신발을 갈아 신고 들어오시면 바로 앞에 보드게임을 보실 수 있어요. 카탄, 퀵 소, 콰르토, 클루 등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있고, 만화도 조금 구비되어 있어요. 심지어 고스톱이랑 포커카드까지...! 아지트 가장자리에는 친구들끼리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공간이었어요. 2~4명..
예전에는 노브랜드 제품이 몇 개 없었는데, 지금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서 너무 반가워요.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다들 아시죠? 저는 평소에 닭가슴살이나 대패삼겹살만 구매하는데, 이번에 냉동도 구매를 해봤어요. 구매한 제품은 이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 한 봉지에 20개가 들어가있고, 가격은 12,980원, 100g 당 1,623원이고, 한 봉지에 800g이 들었어요. 쓱배송이 되는 상품이에요. 쓱배송으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인 거, 알고 계시죠? Sky Foods에서 제조를 했어요. 스카이푸드는 1969년 태국에 설립된 Centaco의 계열사인 것 같아요. 달달한 간장소스에 쫄깃한 닭고기 꼬치, 한 번 맛봐볼까요? 일단 포장 뜯는건 망했어요. 포장지 내부는 플라스틱 그릇이나 다른 용기가 없고 ..
2020년 12월 02일 크리스마스 전 시나몬 롤 돌체 라떼와 크리스마스 콜드 브로 콘 파나가 스타벅스 시즌 음료 두 번째로 출시되었어요. 2020 크리스마스 첫 시즌 음료로 나온 캐모마일 릴렉서가 엄청 맛있었는데 이건 어떨지 기대가 생겼어요. 시나몬 롤 돌체 라떼 시나몬 롤 돌체 라떼는 라떼 베이스의 음료예요. 여기에 시나몬롤 소스가 들어가고, 에스프레소 휘핑과 시나몬 드리즐이 휘핑 위에 얹어지는 음료예요. 한 모금 마시니 라떼의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연유, 폭신한 우유 거품, 그리고 에스프레소 휘핑이 입안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말하고 보면 엄청 달아서 먹기 불편할 것 같지만, 사실은 따뜻한 우유와 우유 거품이 단맛을 부드럽게 넘겨줘요. 이름에서부터 달달함이 느껴지지만.. 안 먹기에..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맛있게 배 채우기 좋은 가성비 좋은 구정문 밥집을 소개해요. 넓은 공간에 양 많은 닭 불고기 집이에요. 2층으로 올라오시면 있는데요, 여기 말고 3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단체석이 필요하실 때 오셔도 좋아요. 닭 불고기는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요 고추장 양념을 예전에 먹어봤어서 이번엔 간장 양념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기본 메뉴는 저렇게 수제비, 라면, 그리고 떡이 올라와요. 넓적 당면이나 해산물을 추가하는 메뉴도 있으니 한 번 가서 드셔 보세요. 올라온 돈가스는 세트로 추가할 수 있는데요,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음료수와 공깃밥은 무한리필해주고 계시니 맘껏, 양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장소 이름 알쌈닭불고기..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세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의 개, 그리고 집사 한 명이 있는 모모의 다락방이에요. 북대 거리에 이런 낮잠 카페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데 주변에 물어보니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봐요, 다들 이름은 들어봤더라고요. 들어가기 전 마스크는 필수, 안전은 필수! 들어가자마자 넓은 공간이 보이고, 옆에는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신발을 좀 답답해하는 편인데, 좌식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위층(3층)으로 올라가면 룸카페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달달한 석류 아이스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자리를 잡았어요. 이미 자리를 잡으신 냥 주인들. 냥 식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낮잠을 방해할까 봐 멀리서만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칸 안에 ..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서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시장 골목집인데,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술집이에요. 밥도 먹을 겸 술도 마실 겸 오시기 딱 좋은, 1차로 와도, 2차로 와도 좋은 집이었어요. 가게 앞에서부터 이렇게 싱싱한 해산물을 볼 수 있어요. 내부는 탁 트인 공간이 있고,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대략 10시쯤부터 테이블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 놀랐던 게 장정 5명이 갔는데 8만 원 초반에 배 터지게 먹고 왔어요. 물론 술까지 해서! 인당 1.5만 원 정도에 배가 터지게 먹고 마시고 즐기고 나왔습니다. 벽면에 보면 방어와 탕수육, 그리고 매운탕 연어+광어도 팔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올 때는 회를 시켜먹을 예정이에요. 조..
스타벅스 별★적립과 e-프리퀀시에 대한 모든 내용과 꿀팁 한가득! 시즌 음료에 이벤트 추가 적립과 이프리퀀시까지 한 방에 공략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시즌 음료와 이벤트 음료가 나올 때 별 3개 적립 이벤트는 정말 쏠쏠한 것 같아요. 특히, 골드 등급을 가지고 있는 저는 이벤트 음료만 잘 공략해도 음료 3+1을 만들 수 있어요! 1. 기본 적립 기본적으로 제조 음료에 한해 e-스티커와 별이 적립됩니다. 미리 준비된 생수, 요거트, 병 음료 등 과 같은 상품은 이벤트 대상이 아니에요. 본인 계정이 아닌 타 회원 명의의 스타벅스 카드/e-쿠폰/e-Gift Item 등과 복합 결제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본인 계정/명의의 카드 및 쿠폰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스마트 주문 네이버 스마트..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신시가지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기 좋은 술집이에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가 연인과 데이트를 와도, 친구들과 와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도 좋아서 다음에 꼭 다시 오려고 해요. 2층에 올라가면 동그란 입구가 반겨줍니다. 요즘 배달을 많이 하는데 아스라이도 배달을 하고 있네요. 집에서도 여기서 느낀 맛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다음번에 한 번 시켜볼 생각이에요. 은은한 조명이 좋았어요. 적당한 밝기의 조명이 여러 개 있어서 분위기도 살리고 음식의 색도 살리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셔서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매장 양쪽 끝에 이렇게 복도가 두 개 있어요. 원한다면 프라이버시를 지..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서울로 취업시험을 치러 온 저를 위해 친구가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소개해줬어요! 오늘 첫 끼를 먹는데, 와... 햄버거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 싶었어요. 은은한 훈제향과 입에 넣자마자 녹아내리는 패티가 제 마음을 쏙 사로잡았어요.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다른 음식점들과 다르게 월요일을 정기휴무로 잡고 있어요. 문 옆에는 핸드폰을 고정시켜두시고 QR코드 인증을 하도록 해두셨어요. 센스 있는 여러분은 미리 큐알코드를 꺼내 두시겠죠? 우리는 한 번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ㅋㅋ 수제버거를 주문하기 전 직원분께서 마스크를 담을 플라스틱 백과 주문을 위한 태블릿을 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마스..
본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글 최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여기에???" 시골길 한가운데에 예쁜 카페가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이람? 소개받고 오지 않았으면 알지도 못할 뻔했어요.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담한 집 한 채와 넓은 정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카페 한쪽 면이 아예 유리로 되어있는 것도 예뻤어요. 바로 앞에 물가가 있는데 다들 저기에서 인생 샷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ㅋㅋ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까요? 징검다리를 건너서 카페에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카페 내부를 찍지 못했는데... 아쉬운 데로 음료와 베이커리 소개를 해드릴게요. 음료와 빵 / 디저트 가격은 좀 있는 편..